제목 소아장염 여름철에 보다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이유와 예방 수칙
작성자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시간
작성일 26-09-07 14:08
조회 조회 194회

본문

470286ba8d6c7d7d31a5ea7a107edb1f_1788757510_261.jpg
 

소아장염 여름철에 보다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이유와 예방 수칙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배를 움켜잡고 울어요.“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여름, 잘 먹고 잘 놀던 아이에게 갑작스러운 소화기 이상 증세가 찾아오면 부모의 마음은 타들어 갑니다. 유독 이 계절에 아이들에게 장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기기 전, 여름철 소아 장염의 원인과 주의해야 할 이유를 짚어드리고자 합니다.

470286ba8d6c7d7d31a5ea7a107edb1f_1788757522_1934.jpg
470286ba8d6c7d7d31a5ea7a107edb1f_1788757665_7031.jpg
 

무더운 계절, 왜 아이들은 장염에 더 쉽게 걸릴까요?

날씨가 더워지면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가 늘어나는 속도가 상상 이상으로 빨라집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조리해 둔 음식이 순식간에 변질되곤 하는데요. 여름철 야외 물놀이나 어린이집 같은 단체 공간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감염원에 노출될 기회도 자연스레 늘어납니다. 아이들은 손에 잡히는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거나 장난감을 만진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습관이 있어 균이 몸속으로 들어오기 쉽습니다.

 

흔히 알려진 로타바이러스나 노로바이러스 외에도 살모넬라, 캄필로박터균 같은 세균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찬 음료나 얼음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배탈이 아니라, 신체 내부로 침투한 다양한 병원체가 주된 소아장염 원인이 될 수 있죠.

 470286ba8d6c7d7d31a5ea7a107edb1f_1788757547_9309.jpg

470286ba8d6c7d7d31a5ea7a107edb1f_1788757680_6466.jpg
 

아이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 소아장염 증상

상태가 악화되면 아이들은 구토를 하거나 묽은 설사를 여러 번 반복하게 됩니다.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며 열이 오르거나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기운이 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 영유아라면 평소보다 심하게 보채며 분유나 이유식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이상을 표현하죠.

 

영유아는 성인보다 체수분 비율이 높아 소아장염 증상이 이어질 때 수분이 빠져나가는 속도가 빠른데요. 그래서 입술이나 혀가 바짝 마르고 울 때 눈물이 흘러내리지 않는 모습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또 소변보는 횟수나 양이 크게 줄어들고 몸이 늘어진다면 탈수 상태를 의심하고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470286ba8d6c7d7d31a5ea7a107edb1f_1788757610_4036.jpg

470286ba8d6c7d7d31a5ea7a107edb1f_1788757691_7282.jpg
 

장염과 식중독, 같은 증상처럼 보여도 차이가 있습니다.

장염과 많이들 혼동하시는 식중독의 경우, 겉으로 보이는 양상은 비슷해 보여도 몸속에서 일어나는 원인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장에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 반면, 식중독은 세균이 생성한 독소나 유해 물질이 포함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차이가 있는데요.

 

또한 일시적인 소화 장애인 단순 배탈은 식습관이나 온도의 영향으로 잠깐 나타났다가 진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소아장염 은 증상의 지속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고열이 동반되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 끊임없는 구토 등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죠.

 

이처럼 증상의 원인에 따라 세부적인 검사나 경과 관찰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호자가 임의로 판단하기보다는 나타나는 양상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470286ba8d6c7d7d31a5ea7a107edb1f_1788757622_0679.jpg

여름철 꼭 실천하면 좋은 예방 수칙

이처럼 여름철 소화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위생 관리를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외출 후나 식사 전에는 외출 후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아이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이나 식기류는 주기적으로 소독해 주어야 하는데요. 음식물은 충분한 온도에서 속까지 익혀 먹이고, 조리된 음식이라도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않아야 하죠.

 

또 물놀이 후에는 즉시 깨끗한 물로 샤워를 하고, 개인 수건을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감염 전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만약 아이가 지속적인 구토나 설사 증상을 보인다면 맹물을 한꺼번에 주기보다 전해질 불균형을 고려하여 보충해 주어야 하며, 증상이 장기화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의 진료를 고려해 봐야 하죠.

 

즉, 평소 올바른 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아이들의 장 건강을 지켜주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는 가정 내 작은 관심과 주의에서 시작됩니다. 물놀이 후 깔끔한 샤워와 수분 보충, 철저한 식재료 관리를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사전에 차단해 주어야 하는데요. 아이가 표현하는 작은 통증 신호도 놓치지 않고 세심히 관찰하는 부모의 노력이 무더운 계절을 보다 안정적으로 보내는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470286ba8d6c7d7d31a5ea7a107edb1f_1788757634_0044.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